Vol 16. 초대와 선물(4) 이제 곧 식사시간.... 웨이터들은 세팅 중.. 중소기업 임원들 사이에서의 스테이크 식사... 무슨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이렇게나 많은지..... 갑자기... 유명한 영화 한편이 떠오른다..... 타이타닉에서도 주인공이 우연한 초대를 받았었지... 그때 옆의 부인이 알려줬었다... 포크와 나이프 등은 바깥쪽부터라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국밥집에서 가끔 돈까스 먹을때라도.... 차근 차근 격식 갖추어서.... 순서대로 먹는 연습을.... 해둘걸 그랬어....^-----^ 아무튼 고기한점 없는 콩나물 국밥 즐겨먹다가.... 고기밖에 없는 식사 초대는 J아에게도 새로운 일이다... 식사 후 돌아보는 이곳 저곳도... 타이타닉을 떠올리기에 충분할만큼 고급스럽다.. 웅장할 뿐만 아니라.... 공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