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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 시선의 이동 (맛보다2)

jah 2008. 11. 19. 17:15





천국 놀이가 끝나가고 집으로 가야되는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쉬움은 커졌다.






















너네들 오늘 사진 찍은거 보러올래? 인터넷 주소 가르쳐줄께...
















형아 금방 다시 올테니까
어디가지 말고 여기서 잠깐 기다려.... 꼭 이야....













 





우리는 집에 달려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www.Jahview.com


































친구들아 오늘 너네가 만들어 준 귀한 보물들 여기에 꼭 간직해 놓을께~!


















들뜬김에 싸인까지해서...
 




















꼭 놀러와...


















걱정마.... 한명도 빠짐없이 다 줄꺼니까..... ^-----^




















그때 쪽지를 먼저 받은 녀석들이 또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는.....

















무서운 강시 놀이.....


















짜 잔~!



















영구 없~~~~~다~! 띠리리리리리 ♪~♬~
















너네 정말.... 못 말려~~ 최고야 최고~!






















기껏 종이한장으로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




















아름다운 이들이여 ~!~!~!

너네들 덕분에 형아 너무 행복해~!




























어.....

그런데... 

저쪽 기둥 뒤에 누군가 있다.

























J아가 다가가자 이곳까지 도망와버린다....

언제부터 혼자 있었을까...















친구들아 이쪽으로 와 .....여기와서 같이 놀자

















앗~! 친구들이 오니까 또 혼자 내려가버린다....























자뷰 주소 종이도 안 받았다...

언제부터... 혼자만 따로 있었을까....


























얼마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찍어 온 사진들을 한장씩 자세히 살펴보던중....
























아.... !!
























처음부터......
























.......























..........





















......




















......

 




















아.....
왜 전혀... 몰랐을까...
계속 이렇게 혼자 였던걸.....






















우리가 즐거우면 즐거울수록....






















더 외로워지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나도 그런적이 있었잖아...












......













......

























친구야.... 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