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했을때 숨기고픈 것들이 있고 떳떳한 것들이 있다.
자기중심 - 이기심 - 탐욕 - 시기 - 사기 - 교만 - 방탕 - 음란 - 분쟁 - 악의 - 추악 - 살인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의 마음에서 평안을 가져가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데,
애초에 우리를 창조한 분이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죄를 짓는 것을 알면서도 평안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우리는 그렇게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진실되게 돌아볼 때,
위에서 열거한 죄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나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
하지만 이러한 차이 마저도 환경이 바뀌면
스스로 선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한없이 악해질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선이라고 생각하는 행위나 생각의 많은 경우도
실제로는 자기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사랑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베풀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돌보고,
이러한 부분은 상황이 바뀌면 금방 드러나게 된다.
자기 만족이라는 부분이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 오면 진실이 드러나게 되니까 말이다...
자기 중심에서 생각하는 수 많은 선(善) 역시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으며
불완전한 것들인가를 애써 합리화해서 포장하지 않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진심으로 우리가 죄인임에 대해서 고백할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죄에 대해서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때
아오는 절망감...
바로 그 자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리이다.
죄를 고백하고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신 그리스도께 함께 나아가자.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장 10절~12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