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Vol 10. 만들다.






눈이와요 눈이와~!














밤 하늘에서 눈송이가 떨어져요~!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지요~!

















들뜬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린 친구들을 만났는데,
모두들 눈사람 만들기에 흠뻑 빠져 있었습니다.


























굴려라 굴려라



















손이 시려워도 아랑곳하지 않고 ...












떼굴~ 떼굴~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창조의 기쁨을 말이죠.















우연히 저절로 탄생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요.
















설레임에 가득 찬 눈사람의 창조자들~!
















우리 생김새를 따라서









숨도 쉬라고 코도 만들어주고..
모자도 씌워주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도 만들어주고
사랑을 가득담아 입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잘~생겼죠?
우리들 손으로 직접 만든 눈사람이라
마냥 기쁘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짠~!
김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