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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7. 초대와 선물(5)

 


타이타닉과 비슷하긴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바라보는 창밖이 망망대해는 아니다.
















그래 분명히 배로 초대 받은건 아니었어...















근데 이 비슷한 느낌은 뭐지...











내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
......














살아있을때 놀라고 주목하는 일들
대부분이,














마지막 순간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인것 같아...


















세계를 놀래킨 배의 크기도...











고급 파티도...











침몰의 순간에는..













중요한 것들이 아니었잖아...











오직 구명보트에 타는 것만이 중요했지...















타이타닉은 출발 5일후 절반이상이 사망했고














이들도 50년후엔 대부분이 이땅에 있지 않겠지......
















......














5일에서 50년으로 조금 길어졌을뿐.....














크게 다른건 없어...


































































손을......







내밀다.

......












어쩌면 우리 모두가....













조금 길어진 시간에 속아서...














정말 중요한걸 잊고 사는건 아닌지....
갑자기 머리속이 복잡해 온다...












에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즐기면서 사는거지 뭐....

...

하지만...

...


......











이렇게 뒤로 미뤄놓는다고 해서...











저절로 해결되는 일이 아닌건 분명해.....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들어오는 달빛이 슬프구나....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