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이 끝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내려오셨다.
하지만 이번엔 경호원들의 호위에 포위되신다..
그래도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J아도....
접근시도...
딱 두마디 이야길 건네며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경호원이 그 사이를 가로막아 선다...
사적인 이야기는 불가라며 가로막는 또 다른 경호원의 손....
분명 할아버지의 지시는 아니었다..
인사가 가능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하긴....어차피 세상이란 곳이....
내 뜻대로 굴러가는건.....
아니었잖아? ^-----^
포기하지 않을테야....
그리고 아직 한번의 기회가 더 남았잖아?
그래도....
씁쓸한건 사실이야...
오늘따라 커피가 유난히 더 쓰구나....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