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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 시선의 이동 (맛보다2)






천국 놀이가 끝나가고 집으로 가야되는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쉬움은 커졌다.






















너네들 오늘 사진 찍은거 보러올래? 인터넷 주소 가르쳐줄께...
















형아 금방 다시 올테니까
어디가지 말고 여기서 잠깐 기다려.... 꼭 이야....













 





우리는 집에 달려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www.Jahview.com


































친구들아 오늘 너네가 만들어 준 귀한 보물들 여기에 꼭 간직해 놓을께~!


















들뜬김에 싸인까지해서...
 




















꼭 놀러와...


















걱정마.... 한명도 빠짐없이 다 줄꺼니까..... ^-----^




















그때 쪽지를 먼저 받은 녀석들이 또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는.....

















무서운 강시 놀이.....


















짜 잔~!



















영구 없~~~~~다~! 띠리리리리리 ♪~♬~
















너네 정말.... 못 말려~~ 최고야 최고~!






















기껏 종이한장으로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




















아름다운 이들이여 ~!~!~!

너네들 덕분에 형아 너무 행복해~!




























어.....

그런데... 

저쪽 기둥 뒤에 누군가 있다.

























J아가 다가가자 이곳까지 도망와버린다....

언제부터 혼자 있었을까...















친구들아 이쪽으로 와 .....여기와서 같이 놀자

















앗~! 친구들이 오니까 또 혼자 내려가버린다....























자뷰 주소 종이도 안 받았다...

언제부터... 혼자만 따로 있었을까....


























얼마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찍어 온 사진들을 한장씩 자세히 살펴보던중....
























아.... !!
























처음부터......
























.......























..........





















......




















......

 




















아.....
왜 전혀... 몰랐을까...
계속 이렇게 혼자 였던걸.....






















우리가 즐거우면 즐거울수록....






















더 외로워지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나도 그런적이 있었잖아...












......













......

























친구야.... 미안해...... 미안해......